딸기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빨갛고 새콤달콤한 맛과 향 그리고 예쁜 모양새까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과일이죠. 딸기는 원래 남미 칠레 지역에서 야생하던 식물이었는데, 18세기 유럽인들이 처음 발견해서 재배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19세기 중엽 이후에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했고 현재는 비닐하우스 등 시설재배 형태로 연중 생산되고 있답니다.
딸기는 어떤 효능이 있나요?
딸기에는 비타민 C가 100g당 약 60mg의 들어있어요.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딸기에는 비타민K, 비타민 B6, 엽산, 칼륨, 마그네슘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효능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딸기는 항암 작용을 합니다. 딸기에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 딸기는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딸기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데, 칼륨은 체내 나트륨의 영향을 상쇄하여 혈압을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세 번째로, 딸기는 눈 건강에 좋습니다. 딸기에는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노안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네 번째로는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딸기에는 엘라직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자외선으로 인한 콜라겐 파괴를 억제하고 색소가 침착되는 것을 막아 기미 및 주근깨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다섯 번째로는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딸기에는 비타민 C 뿐만 아리라 다양한 성분이 있다고 했는데요 그중 안토시 아닐 과 라이토펜등의 성분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또한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피로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딸기 고르는 법, 보관법
딸기는 과육이 빨갛고 잘 익어 흰색이 많지 않은 것을 고르되 꼭지가 진한 녹색을 띠며 마르지 않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딸기는 소금이나 식초를 탄 물에 담가둔 후(30초 이내)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에 담가두면 문드러지기 쉽고 비타민C가 파괴되니 장시간 담가두는 것은 피하셔야 합니다.
딸기는 쉽게 물러지고 상하기 쉽기 때문에 보관에 대해서도 주의해야 해요.
바로 먹을 것들은 꼭지를 떼지 말고 비닐을 덮어 냉장 보관하고, 금방 먹지 않을 딸기는 종이상자에 담아 습도에 약한 취약점을 보완해 줘야 합니다. 또한 보관이 1주일을 넘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장기간 보관 시에는 깨끗이 손질 후 물기를 털어내고 냉동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딸기 섭취 시 주의점
딸기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과다 섭취 시 차가운 음식에 민감하신 분은 복통과 설사를 일으킬 수 있고, 또한 칼륨이 많은 과일이므로 신장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소량 섭취하고, 당뇨나 요로결석이 있는 환자 그리고 12개월 미만 영아의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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